서울부민병원,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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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업무 협약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3.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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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재 병원장,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 위촉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2월28일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종문)와 협약식을 갖고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권리 보호에 대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부민병원은 범죄로 인해 신체적으로 피해를 당한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는 한편 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상태 확인과 치료 경과를 자문하는 협력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로 위촉돼, 3월6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김진모 검사장으로부터 임명장과 범죄피해자 치료 협력병원 현판을 수여 받았다.

정훈재 병원장은 “범죄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은 환자를 조금이나마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되어 기쁘다”며 “부민병원은 앞으로 소외된 어려운 곳의 환자와 시민의 건강 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민병원은 지난 2015년에도 강서경찰서 및 해운대경찰서와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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