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제10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 개최
제4차 산업혁명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의료와의 접합점을 찾아보고 관련 최신 경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3월30일 ‘의료,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를 주제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제10회 병원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전 세계가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이를 새로운 발전 기회로 삼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국회 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법안이 발의 되는 등 정부, 민간, 학계 등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병원협회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활동 계획 등도 이번 포럼을 통해 상세하게 밝힐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의료, 제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를 주제로 김치원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제1부 보건의료 정보화 정책 및 현안 △제2부 정보보호 방안 및 최신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례 △제3부 최신 IT기술 및 보호조치 기술동향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포럼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DEMO 및 시연 체험을 위한 전시부스가 설치되고 전문 IT업체 전문가와의 정보 교류를 위한 상담부스 등도 운영된다.
한편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은 정부의 보건의료 정보화정책 방향 및 회원병원 의료정보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교류협력과 최근 정보보호 기술 동향 등 병원 정보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병원협회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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