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범용 초음파와 새로운 C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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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범용 초음파와 새로운 CT 출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3.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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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에서 효율성과 경제성 갖춘 다양한 솔루션 선보일 예정
▲ 필립스의 초음파 신제품 어피니티30(Affiniti30)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는 고사양 영상진단장비를 통해 입증된 기술력에 효율성과 경제성까지 갖춘 범용 초음파 장비와 새로운 CT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3월8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범용 초음파 장비 ‘어피니티30(Affiniti 30)’은 고사양 제품과 동일한 플랫폼 및 정밀한 빔포밍(Beam Forming) 기술이 적용돼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사람 몸을 초음파로 측정하는 핵심 센서인 트랜스듀서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검사 유형에 따라 각각의 트랜스듀서를 최적화하는 TSP(Tissue Specific Presets) 기능이 탑재됐다.

또 고사양 장비에서 지원하는 탄성초음파(Strain Elastography), 경동맥 초음파 검사 시 혈관 내벽 두께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Auto IMT(Intima-Media Thickness), 환자의 세포 유형을 자동으로 파악해 지속적으로 영상을 최적화하는 오토스캔(Auto Scan)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16채널 CT 장비인 엑세스 CT(Access CT)도 함께 출시된다. 엑세스 CT는 고효율 튜브를 장착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은 물론 병원 경영 효율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효율성이 61%나 향상된 3.5MHU 튜브는 내구성이 강해, 더 많은 환자를 더욱 신속하게 검사하도록 돕는다. 하루 검사 처리량을 최대 7배까지 늘릴 수 있다.

또 고사양 장비에 적용되던 필립스의 독자적인 영상 반복 재구성 기술 아이도스4(iDose4)를 탑재해 저선량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한다. 70kV의 저전압 검사도 가능해져 소아나 X선에 민감한 부위의 검사를 보다 적은 선량으로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다.

필립스는 3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국제의료기기ž병원설비전시회(KIMES)에서 어피니티30(Affiniti 30)과 엑세스 CT(Access CT)를 비롯해 폭 넓은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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