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병원 척추질환 분야 인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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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병원 척추질환 분야 인재 영입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3.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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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운 과장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척추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존 척추·관절센터 역량 강화를 위해 창원힘찬병원 척추센터 출신의 신경외과 이성운 과장을 영입했다고 3월6일 밝혔다.

영도병원 척추·관절센터는 신경외과를 비롯해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협진체제를 구축하고 재활치료센터, 체외충격파치료센터 등과 함께 지역 척추 질환자들에게 맞춤진료를 제공해왔다.

3월2일부터 영도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이성운 과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침례병원, 창원힘찬병원 척추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인제의대와 아주의대 신경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하는 등 척추질환 분야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외과척추학회 등에서 활동 중이다.

영도병원은 이 과장이 그동안 목·허리 디스크, 척추협착증, 척추손상 등 척추 질환에 대한 폭넓은 진료경험과 수술 사례를 보유하고 있어 영도지역 척추 질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과장은 “척추 전문병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척추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척추뿐만 아니라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신경외과적 질환의 예방부터 수술, 재활까지 이어지는 전문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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