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과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는 3월2일 양지병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KPGA 공식 지정병원 조인식을 갖고 2019년까지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PGA는 KPGA 코리안투어의 대회 별 우승자와 특정 기록(홀인원, 알바트로스) 달성자에 대한 부상 등을 제공받게 됐고 병원측은 KPGA 전용 창구를 운영해 KPGA 회원과 회원 가족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은 “KPGA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돼 매우 기쁘다. KPGA 회원과 회원 가족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GA 양휘부 회장 역시 “KPGA 회원들이 보다 전문화된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H+양지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소화기병센터, 심장혈관만성센터, 뇌신경센터, 척추관절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8개 특성화센터와 27개 임상과를 보유한 서울 서남부권 대형종합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