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제2 심혈관조영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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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제2 심혈관조영실 본격 운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2.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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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및 심혈관 환자 치료 효율 높여
강원대학교병원 강원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2월16일 본관 3층 심혈관센터에서 제2 심혈관 조영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제2 심혈관 조영실에는 기존 장비에 비해 방사선량이 적은 반면 뛰어난 해상도를 보이는 필립스사의 최신 혈관조영촬영장치인 ‘Allura Clarity FD 10/10’을 도입해 촌각을 다투는 급성 심근경색증 및 심혈관 질환 환자의 치료 효율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강원권역 심혈관센터장인 허애영 교수는 “최신 장비가 마련된 제2 심혈관 조영실 개소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해져 강원도민의 건강한 심장과 혈관을 위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08년 11월 보건복지부 지정 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24시간 365일 전문 진료 체계를 갖추고 강원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치료 및 예방 관리의 거점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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