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북대병원 피부흑색종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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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북대병원 피부흑색종 심포지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2.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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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토) 오전 9시 경북대병원 10층 대강당
제4회 경북대병원 피부흑색종 심포지엄 및 제12차 대한피부암학회 심포지엄이 2월18일(토) 경북대학교병원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경북대학교병원과 대한피부암학회는 2010년 2월27일 경북대학교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제1회 경북대병원 피부흑색종 심포지엄 및 제5차 대한피부암학회 심포지엄을 개최한 이래 총 3번의 심포지엄을 개최했고, 이번에 4번째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피츠패트릭(Fitzpatrick) 교과서 흑색종(melanoma) 챕터의 대표저자인 헨신 타오 교수(Prof. Hensin Tao)의 흑색종 유전적 특질에 대한 특강과 흑색종의 피부병리 및 수술적 치료의 최신지견에 관한 강의 및 Video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미국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90세의 나이에 뇌전이흑색종(brain melanoma metastasis)의 성공적 치료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표적 치료(target therapy)에 대한 집중적인 강의와 토론이 벌어진다.

또 치료가 어려웠던 증례에 대해 발표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피부흑색종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201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제4회를 맞이한 경북대병원 흑색종심포지엄은 그 노하우와 세간의 관심을 토대로 제5회 심포지엄부터는 ‘경북대병원 흑색종심포지엄’이 아닌 ‘대한흑색종심포지엄’으로 명칭이 바뀐다. 이에 따라 개최 장소도 전국 유수의 병원을 순회하는 형식으로 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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