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갖춘 병원이 탈락 안하도록 정책적 배려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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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갖춘 병원이 탈락 안하도록 정책적 배려 당부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2.1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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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협의회 임시총회, 이병석 부회장 등 6명 임원보선
상급종합병원협의회(회장 임영진)는 2월10일 임시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이병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보선을 했다.

이사에는  송민석 충남대병원장과 윤성수 영남대병원장, 감사는 허재택 동아대병원장과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이 선출됐다.

잔여임기는 2018년 4월10일까지다.

이날 행사는 1부 임시총회, 2부 특강, 3부 정책간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임시총회에서는 그간의 회무보고에 이어 결원이 된 6명의 임원에 대한 보선이 있었다.

2부에서는 바리톤 정경교수(국민대음악대학)의 ‘오페라마와 새로운 도전’이라는 특강이 있었다.

이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상급종합병원지정기준에 대한 질의와 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지정평가의 기간이 얼마남지 않아서인지 참석한 많은 병원장들이 적극적으로 질의에 나섰고, 참석한 정영훈 과장과 하태길 서기관도 성실하게 답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영진 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지역별로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인력·시설·장비를 충분히 갖추고 중증질환의 환자치료를 위한 고도의 진단 및 치료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관이 이번 지정평가에서 탈락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적 배려와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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