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는 2월13일(월) 암병원 3층 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를 위한 사용적합성 평가 수행 △자문 의뢰 △최신 동향 및 정보 교류 등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기술력과 역량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박일호 부센터장은 “기술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인허가 과정에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 해결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국제적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세계화시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고대 구로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의 품질 향상을 돕고 보다 수월하게 안전성을 증명하여 국제적 신뢰를 획득할 수 있도록 기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