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중국에서 공익 의료지원활동
상태바
[동정]중국에서 공익 의료지원활동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2.14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용하 영남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 김용하 교수(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김용하 영남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최근 중국 서안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한중합작 구순구개열 공익 의료지원활동을 했다. 이번 중국 서안대학교병원 의료지원은 대구 메디시티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의료 선진국인 한국의 앞선 의술을 통해 중국의 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용하 교수는 영남대병원 성형외과에서 두개악안면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해외 의료봉사를 다니면서 글로벌케어 봉사모임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베트남과 미얀마,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반도 지역에서 언청이(구순구개열 환자) 위주로 선천성 안면기형 환아를 수술해 주고 있다.

김교수는 “인간이라면 모두 가지고 있는 보통의 마음을 일컬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라 하지요. 한 걸음만 더 내가 움직이면 아이들의 미래가 더 행복해 질 것을 알기에 오늘도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