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 손은 약손’ 프로젝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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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인천 손은 약손’ 프로젝트 동참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2.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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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료원과 함께 저소득층 암환자 치료에 도움 제공
▲ 업무협약식이 끝난 직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사진 오른쪽)과 인천의료원 김철수 의료원장.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과 인천광역시의료원(의료원장 김철수)이 인천시의 암 관리 통합지원사업인 ‘인천 손은 약손 의료프로젝트’에 동참해 저소득층 암환자의 치료를 돕는다.

2월9일 인천의료원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암 진단 확진 환자에 대한 치료 실시, 진료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소외된 이웃에 누구보다 먼저 관심을 갖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지역사회 중심 병원으로서 저소득층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인천의료원과의 공조를 통해 의료 소외·취약 지역의 환자들에게 새로운 빛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의료원 김철수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이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동참해줘 감사드린다”며 “인천을 대표하는 두 의료기관이 힘을 합해 살기 좋은 인천시를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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