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신상현 의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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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신상현 의무원장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2.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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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넘게 충북음성꽃동네에서 의료봉사 활동 공로
3월20일 의협신문 창간 50주년 기념식에서 시상
▲ 신상현 의무원장
제33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신상현 충북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 의무원장이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는 2월6일 팔래스호텔 토파즈룸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상현 의무원장은 1988년부터 28년 넘게 충북음성꽃동네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버려진 이들의 영혼을 치유하기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5천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방복지사업과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간다·방글라데시 등 해외 11개국에 꽃동네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본상에는 황혜헌 고신대복음병원 교수(한국국제협력단), 김호우·박종건 부산 하나연합의원장, 국희균 서울 사랑플러스병원장, 이정수 서울 유봄성형외과의원장 등이 선정됐다.

제33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은 3월20일 오후6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의협신문 창간 50주년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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