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COPD 평가 2년 연속 1등급
상태바
조선대병원, COPD 평가 2년 연속 1등급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2.01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40세 이상 성인에서 주로 발병하며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숨이 차고 만성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이다.

이번 평가결과는 1월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지난 2015년 5월부터 1년 동안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6,77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조선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58.90점 보다 높은 86.34점을 받아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조선대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차지해 치료약제의 처방을 적정하게 수행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상홍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적절한 치료와 최상의 진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 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