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조합, 올해 다양한 지원사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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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조합, 올해 다양한 지원사업 펼친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1.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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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함께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 설명회’ 개최하고 관련 노하우 공유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대표단체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의 의료기기산업 지원 정책에 발맞춰 올 한 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1월25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의료기기 제조기업 대표 및 연구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해 각 업무담당자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R&D 지원 등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조합이 소개한 2017년도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지원 사업은 △KIMES 및 국산의료기기 전시회 주최(산업지원팀) △해외전시회 한국관 참가(해외사업팀) △해외종합지원센터(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홍보 지원 사업(기획홍보팀) △CE코칭 사업, 산업핵심기술개발 사업 진행(연구개발팀) △인적자원개발협의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산업지원팀) 등이다.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우선 ‘2017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 안내서’ 및 ‘조합 지원 사업 소개 안내서’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담당자 연락처를 공개해 의료기기 제조 기업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합 안병철 상무는 “1979년 설립된 조합은 의료기기 제조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 전시회부터 교육까지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며 “의료기기 신생기업들이 조합에 가입하고 활동하면서 오랜 노하우를 공유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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