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 QI 포스터 경진대회 개최
상태바
부산부민병원 QI 포스터 경진대회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1.26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 질 향상과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안전하고 신뢰 주는 병원상 구현
▲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이 출품된 포스터를 살펴보고 있다.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정춘필)은 1월24일부터 25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2016년도 질 향상 활동결과에 따른 제12회 QI 포스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 경진대회는 병원이 지난 한 해 동안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한 QI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구연발표 대신 전직원이 함께 결과를 공유하고 병원 방문객에게도 환자안전 개선 내역 등을 소개하기 위해 포스터 전시형태로 진행됐다.

부산부민병원은 매년 초 각 부서별 QI 주제를 선정한 이후 활동 결과에 대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를 통해 우수 사례들을 발굴, 환자중심 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삼고 있다.

이번 포스터 경진대회는 총 16개팀이 참가해 △고객만족도 향상 △진료지원업무 개선 △환자안전관리 △간호업무 개선 △환자교육 △진료표준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결과를 선보였다.

특히 ‘입원환자의 효과적인 고객 응대법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의료진 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법’, ‘낙상예방 및 분실사고 예방’ 등 여러 부서가 연합팀을 구성해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는 활동이 진행되기도 했다.
 
정춘필 병원장은 “QI 활동을 발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병원 차원에서 좋은 활동결과는 선별해 전사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매년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QI 활동이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1년 동안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활동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병원은 QI 포스터 발표작 중 우수 활동팀을 가려 2월1일 병원 월례조회에서 시상하며, 우수작은 3월에 개최되는 병원재단 차원의 QI 통합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