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COPD 적정성 평가 ‘1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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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COPD 적정성 평가 ‘1등급’ 받아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1.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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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홍인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을지대병원은 평가지표인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 비율에서 평균점수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5년 5월부터 1년 동안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6천722개 의료기관 중 연간 환자수가 10명 이상이고 3개의 평가지표 결과가 모두 산출된 1천4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홍인표 원장은 “2017년 첫 적정성 평가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앞으로도 대외적으로 의료의 질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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