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성악부 찬양선교단 공연
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홍인표)은 1월19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서울대학교 성악부 찬양선교단을 초청해 ‘제175회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음악회에서는 △기쁜노래로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참 기쁜노래 △내 영혼에 햇빛비치니 등의 곡이 공연돼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환자 박모 씨(46, 여)는 “병원에 장기간 투병중이라 하루하루가 똑같은 일상인데 이렇게 병원에서 음악회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는 을지대학교병원이 2004년부터 시작한 문화 행사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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