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 열려
상태바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 열려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1.20 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학교 성악부 찬양선교단 공연
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홍인표)은 1월19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서울대학교 성악부 찬양선교단을 초청해 ‘제175회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기쁜노래로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참 기쁜노래 △내 영혼에 햇빛비치니 등의 곡이 공연돼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환자 박모 씨(46, 여)는 “병원에 장기간 투병중이라 하루하루가 똑같은 일상인데 이렇게 병원에서 음악회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는 을지대학교병원이 2004년부터 시작한 문화 행사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