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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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 MOU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1.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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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핫라인 구축 및 주민활용앱 건강콘텐츠 제공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호철)은 1월4일 돈의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경희궁 자이)과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강북삼성병원은 돈의문1구역에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응급환자 핫라인 구축 △병원이 자체 개발한 계단 걷기 앱 ‘오르GO 나누GO’ 배포 △주민이 활용하는 앱에 건강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지수를 높일 수 있는 공헌활동을 앞으로 전개한다.

신호철 병원장은 “병원이 가진 훌륭한 의료 자원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건강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는 지자체, 의료기관,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 협력해 건강 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강북삼성병원이 시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강북삼성병원은 그동안 서대문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병원의 내실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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