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 의료기관평가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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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 의료기관평가 '최우수기관'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1.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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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이어 겹경사
광주기독병원(병원장: 박병란)이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이어 2016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평가에서 1등급으로 평가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의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가 지난 10월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조사팀 4명이 4일간 병원의 전 영역을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13장, 48범주, 91기준, 537항목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조사가 모두 끝난 후 조사위원들로부터 “광주기독병원은 모든 영역에서 인증 기준에 적합하며, 전 직원의 모습에 희망을 느꼈다”는 총평을 들으며 2주기 인증을 획득했다.

광주기독병원은 이번 2주기 인증 획득으로 2016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또한 2016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가 재활 중심으로 강화됐는데 의사와 간호사의 외부 평가위원이 현장을 중심으로 40개 항목에 대해 평가 했고, 479개 의료기관 중 상위 2.4%만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된다.

광주기독병원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근골격계 산재 질환 환자에게 양질의 재활치료가 제공되리라 기대되며, 2년간 재정적 인센티브 등 산재보험공단 관련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병란 광주기독병원장은 “올해 병동 증축공사가 완공되면 환자안전 기준에 최적화된 새 병동에서 환자들을 치료하게 될 것”이라며 “이 지역 현대의료의 시작 병원으로서 광주기독병원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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