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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임이사 4명, 5개 의약단체 순환 추천으로
심평원 송재동 기획조정실장, 출입기자 간담회서 밝혀
성과관리체계 개선으로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 목표
2017년 01월 11일 (수) 06:00:24 윤종원 기자 yjw@kha.or.kr
   
▲ 송재동 기획조정실장
"현재 계류중인 비상임이사 축소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의약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합의를 이루겠다"

"법률 개정 후 4개 단체 추천으로 이사회를 구성하더라도 5개 의약단체가 순환방식으로 고르게 이사회 참여가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보완하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동 기획조정실장은 1월10일 출입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올해 업무 이슈와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올해 사업목표는 “성과관리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 실장은 현장중심의 업무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의 지원 이관은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해왔던 사항으로 사전에 의료기관별 진료와 청구 경향을 분석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함과 동시에 각 지원에 종합병원 심사 경력직원 및 상근 심사위원을 집중 배치했다고 한다.

시범운영 심사조정 일치율이 평균 98.1%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권역별 분과위원회와 지역심사평가조정위원회의 전국 단위 구성·운영을 통해 지원 간 심사 일관성 및 전문성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심사모니터링 시스템과 지식기반심사시스템 구축, 전 지원이 참여하는 ‘심사일관성협의체’의 연중 상시 가동으로 심사결과 상시 모니터링 및 검증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7월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와 내년 1월 치과대학부속병원 치과병원 진료비 심사도 단계적으로 지원에 이관된다. 인천지원 설립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했다.

경영실적평가의 성과지표 및 목표치를 내부성과평가에 직접 연계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중요 과제는 기획조정실이 선제적으로 지표를 개발해 관련 부서의 성과지표로 설정하게 된다.

내부적으로는 전 부서 방문상담을 통해 조직 내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한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직장, 보다 더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진료비 청구·지급 일원화’와 관련해서는 진료비 심사의 전문성·공정성·객관성 확보라는 입법 취지를 훼손하는 것으로 청구기관과 심사기관 간 역할에 대한 국민 혼란만 야기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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