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간호부에 1천만원 격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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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간호부에 1천만원 격려금 지급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1.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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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과중에도 최선 다해준 간호사들에게 감사해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원장 김상일)은 2017년 업무시작과 함께 병원 내 간호부 사기진작 및 복리후생을 위해 격려금 1천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격려금 지급은 현재 업계에 만연한 중소병원 간호 인력난으로 인한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환자 케어를 비롯한 일반적인 의료 서비스는 물론 지난해 보건복지부 2주기 인증획득 및 위암·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평가 등 병원을 위해 최전방에서 최선을 다했던 공로자들인 간호사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H+양지병원은 이번 격려금 지급을 계기로 병원 진료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간호사의 의료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병원은 올해부터 각 분기마다 환자에게 설명을 잘하는 간호사를 선발하는 ‘설명의 달인’을 개최해 상금을 비롯한 다양한 포상을 할 예정이다.

또한 간호부가 주관하는 봉사활동 ‘간호부 천사데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바자회인 ‘러브 더 바자’ 등도 병원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고 간호사와 환자들의 친밀도를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는 행사도 적극 추진한다.

김상일 병원장은 “일선에서 활약하는 간호사들의 사기 및 서비스 질이야 말로 병원 진료의 질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척도”라면서 “본원은 이번 격려금 지급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간호사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업무가 가중한 통합간병간호서비스병동인 ‘스마일병동’을 중심으로 환자와 간호사들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좋은 병원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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