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이 2017년 새해를 맞아 모바일 건강검진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는 1월6일 모바일 건강검진 애플리케이션 앱을 출시해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했던 건강검진에 관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건강검진 모바일 앱은 실시간 전화상담 요청 및 원하는 날짜 검진 예약은 물론, 매년 검진 결과 이력을 찾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설계돼 고객 스스로 맞춤형 건강검진을 선택할 수 있다.

김영균 센터장은 “이번에 개발된 센터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건강검진 고객들이 자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검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설치하면 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평생건강증진센터’ 검색을 통한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