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시무식 열고 2017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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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시무식 열고 2017년 시작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1.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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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및 지역사회, 병원 발전 기원
원광대병원 1월2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최두영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환우, 보호자 및 고객들의 건강을 염원하고 지역사회와 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최두영 병원장은 “대내·외 어려웠던 의료 환경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내실 있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교직원 모두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올 한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효율적 경영 부분 개선, 화합과 배려를 통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근무 환경을 정착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침 일찍 시무식을 마친 임직원 및 교직원들은 외래1관 1층 로비로 이동해 새해 첫날 병원을 찾은 환자 및 고객들을 맞이했다.

 

한편, 최두영 병원장과 주요 경영진은 점심시간 원내 교직원 식당을 찾아 직원 식사를 직접 배식하며 직원들에게 신년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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