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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환자 일반인보다 자살 시도율 높다
2주 이상 우울감 일반인 보다 두배 이상
2017년 01월 02일 (월) 13:03:22 오민호 기자 omh@kha.or.kr
   

▲정재호 국제성모병원 교수

천식환자가 정상인보다 자살을 시도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정재호 교수(호흡기내과)는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22만8,744명을 분석해 천식환자(6천372명)와 일반인(22만2,372명)의 자살 생각 및 자살시도 위험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일반인의 5.7%가 2주 이상 우울감을 느낀 반면, 천식환자는 이보다 2배 이상 많은 12%가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살을 생각해본 비율은 일반인은 9.8%, 천식환자가 24.4%로 천식환자가 높았으며, 실제로 자살시도는 천식환자가 1%로 일반인의 0.4%와 비교해 자살시도가 높다는 결과다.

결과적으로 천식환자는 천식이 없는 사람에 비해 자살을 생각해본 경험이 1.53배 높았으며, 자살 시도율도 1.32배 높았다.

정재호 교수는 “천식에서 자살생각 및 자살 시도가 일반인에 비해 유의하게 높아 천식으로 치료받는 환자는 정신건강학적 평가 및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천식과 자살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발표돼 국제적인 정신건강의학 저널인 ‘Annals of General Psychiatry’ 에 게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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