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공정위 CP 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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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공정위 CP 평가 A등급 획득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1.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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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장기적인 성장·발전에 필수적인 윤리경영 의지 외부로부터 인정받아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 공정거래자율준수(CP)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월2일 밝혔다.

CP(Compliance Program)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1년 이상 CP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해오고 있다.

대원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규정(CP)을 제정해 시행해 왔으며, 2014년에는 자율준수사무국을 설치하고 법규위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표준행동강령도 제정해 배포하는 등 CP활동을 강화해 왔다.

또 2016년 4월에는 CP활동을 전담하는 준법경영실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했으며 준법경영강화 선포식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날 행사 등을 통해 회사의 준법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져왔다.

대원제약 자율준수관리자인 임한일 상무는 “CP도입 이후 첫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회사가 장기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자발적인 CP준수 유도를 통해 리스크 요인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과 함께 위법한 요인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CP운영과 관련해 상·하반기 전사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연 4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제약협회 산하 CP전문위원회, 공정거래실무위원회, 제약사 자율준수 연구회 등에 참여해 제약산업 전반으로 CP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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