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김재민)은 12월23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제14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각 부서마다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민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19팀(구연8, 포스터11)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은 ‘심정지 발생 빈도가 낮은 부서의 CPR능력 향상’을 발표한 ‘심폐소생술위원회, 응급의료센터팀’이 수상했다.

또 ‘1인 입원병실 이용절차 개선 활동’의 ‘6층병동, 안과팀’이 병원장상을 받았다.

김재민 병원장은 축사에서 “경진대회가 해를 거듭하면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개선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1년 동안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활동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