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관리 솔루션 개발에 10억 투입
상태바
환자안전관리 솔루션 개발에 10억 투입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12.26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폴스타헬스케어, 지능형 환자안전관리시스템 개발중
▲ 윤여동 대표이사
폴스타헬스케어(대표 윤여동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환자안전관리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2018년까지 R&D 비용 10억여원을 투입한다.

2014년부터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IoT와 빅데이터 기술기반의 지능형 환자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 중인데 최근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하기로 한 것.  

지능형 환자안전관리시스템(PSMS)은 생체신호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를 착용한 사용자 (입원환자 및 의료진)와 병원 내 센서가 부착된 디바이스들로부터 나오는 무선신호(BLE)를 통해서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폴스타헬스케어 윤여동 대표이사는 “차세대 산업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가치와 역량이 무궁무진한 의료서비스와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정부의 집중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지원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의료산업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선점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두려워하지 말고 산업간 경계를 가장 먼저 허물며 도전하는 자세가 꼭 필요해 공격적 투자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폴스타헬스케어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병원 현실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관련한 2건의 국책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 현재 이 연구를 진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