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고광원·권기영 병원장을 비롯해 최정환 행정부원장 등 약 8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2016년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2017년을 기약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광원 병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병원의 발전을 위해 수고한 의료진 및 임직원 여러분께 대단히 고맙고, 앞으로 다가오는 2017 정유년에는 지금보다 더 믿음을 주는 척추·관절의 대표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최정환 행정부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을 앞두고 선조에게 올린 금신전선상유십이(今臣戰船尙有十二)말씀이 떠오른다.”며 “대망의 2017년도에는 고광원·권기영 병원장님을 중심으로 지금처럼 더욱 화합하고 한 발 더 도약하는 일산21세기병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준비된 영상 시청과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일산21세기병원은 (주)오토메디칼과의 협약을 통해 무릎관절 수술비 1천여만원을 기부 받기로 해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2017년도에는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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