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에 프로야구선수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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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에 프로야구선수들 방문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12.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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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들이 12월9일 오후 2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인 환우들을 위로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아 환우들에게 건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삼성라이온즈와 방문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라이언즈 소속 구자욱, 권오준, 임대한, 최충연, 백상원, 김헌곤 선수가 함께 했다.

이들은 어린이병동을 방문해 소아환우들을 격려하고 선물을 증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병원 로비에서 외래 환아들을 위한 팬 사인회 및 프리허그 이벤트도 진행했다.

삼성라이온즈 야구단은 행사를 위한 사전방문에서 병동에 입원한 환아들이 희망하는 선수를 미리 파악해 해당선수를 초대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권순학 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병원 환아들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준 삼성라이온즈 야구단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야구단과 병원이 지역사회와 환우들을 위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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