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목) 오후 1시 서울 롯데호텔 3층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2월8일(목) 오후 1시 서울 롯데호텔 3층에서 ‘제12회 응급의료전진대회’를 개최한다.2005년부터 개최해 온 응급의료전진대회는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표창해 응급의료 종사에 대한 자부심 및 사기를 진작하고, 응급처치의 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35명,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13명 등 응급의료 분야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48명에 대해 표창하고, 그 가족들을 초청해 격려할 계획이다.또 국민의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 실천에 모범이 돼 시·도지사가 추천한 심폐소생술 우수사례자 12명과 스마트 의료지도 우수자 3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 응급의료 유공자 및 심페소생술 우수사례자 영상 방영, 심폐소생술 우수팀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응급실을 지키고 있는 응급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일상생활 속 위급상황에서 용기 있게 응급처치를 시행한 장관상 수상자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응급처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시상하는 한편 국민들이 언제·어디서나·누구나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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