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참의료인상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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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참의료인상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12.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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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시상식 개최, 강윤식 병원장과 고대교우회 의료봉사회에 영광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가 시상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제15회 한미참의료인상’의 주인공은 강윤식 기쁨병원장과 고대교우회 의료봉사회였다.

12월1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새누리당 박인숙 국회의원(송파 갑), 임수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주승행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등 약 200여명의 서울시의사회 회원 및 내빈이 참석했다.

이들은 묵묵히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수상자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서울특별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인종과 국경을 넘어 의료인의 숭고한 봉사자들을 역사 속에 조명하기 위해 지난 2002년 한미약품과 본 상을 설립한 이후 매년 참 의료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의료인으로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어려운 인술과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기쁨병원의 강윤식 원장과 고대교우의료봉사회에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이관순 사장은 “혼란한 시국에서도 희망을 안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이유는 수상자들과 같은 숨은 영웅들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의료인들을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를 했다.

공동수상자 중 강윤식 병원장은 “상을 받을만한 일을 했다고는 생각을 안했지만 평소에 소신에 맞게 활동한 것이 이런 큰상으로 돌아온 것이 기쁘고 영광스러우면서도 부담감이 크지만, 이를 채찍과 박차로 생각해 한미참의료인상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공동수상자인 고대교우의료봉사회 이향애 회장은 “이 영광스러운 상은 저 혼자 받는 것이 아니라 오늘 시상식에 같이 참석한 봉사자 분들과 이 자리에는 없지만 지금껏 의료봉사에 참여한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에게 더 봉사하겠다는 각오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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