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12월1일 오전7시 제10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협회 재정을 위한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홍정용 회장은 “본회 직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보수체계를 현 시대에 맞게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각종 수당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워장은 한원곤 기획위원장이 맡으며, 위원으로는 임영진 부회장, 이혜란 부회장, 정규형 부회장, 박용주 상근부회장, 민응기 총무위원장, 정영호 정책위원장, 정영진 사업위원장, 유인상 총무부위원장, 김진호 상임이사 등이 참여한다.

한원곤 위원장은 "합리적인 보수체계를 수립하는 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TF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11월30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 중 설명의무와 관련한 내용과 KHC2016 결산 보고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