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주에 유행기준인 8.9명에 근접한 7.5명으로 집계, 일본은 이미 초과
독감이 예년보다 빠른 11월말 기준으로 유행기준에 근접했으며 일본의 경우 이미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가 인구 1천명당 2016년 46주(11월6일~12일) 4.5명, 47주(11월13일~19일) 5.9명, 48주(11월20일~26일) 7.5명(잠정치)으로 집계돼 유행기준인 8.9명에 근접하고 있다고 12월1일 밝혔다.
이웃나라인 일본의 경우 지난 46주(11월14일~20일)차에 유행기준을 초과했으며, 중국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덧붙였다.질병관리본부는 따라서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감시강화를 위해 주간감시에서 12월4일부터 일일 감시체계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