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 예년보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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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 예년보다 빨라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12.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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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주에 유행기준인 8.9명에 근접한 7.5명으로 집계, 일본은 이미 초과
독감이 예년보다 빠른 11월말 기준으로 유행기준에 근접했으며 일본의 경우 이미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가 인구 1천명당 2016년 46주(11월6일~12일) 4.5명, 47주(11월13일~19일) 5.9명, 48주(11월20일~26일) 7.5명(잠정치)으로 집계돼 유행기준인 8.9명에 근접하고 있다고 12월1일 밝혔다.

이웃나라인 일본의 경우 지난 46주(11월14일~20일)차에 유행기준을 초과했으며, 중국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는 따라서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감시강화를 위해 주간감시에서 12월4일부터 일일 감시체계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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