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재단연합회(회장 정영호)와 글로벌코리아(주)는 12월1일 연합회 회원 병원들의 물 절약 및 그린환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병원에서 가장 물사용량이 많은 기존의 양변기를 60∼80%의 절수가 가능한 글로벌코리아 초절수 양변기로 대체하고 그밖에 세면기용의 절수기기 등을 활용하면 규모에 따라 수천만원에서 수억원까지 절감이 가능하다.

글로벌코리아의 초절수 양변기는 서울대 물관리센터에서 현재 개발된 국내외 양변기 중 최소의 물을 사용(1회당 3.5리터)함에도 막히지 않으면서 깨끗이 세척되는 최고의 기능을 받은 바 있다. 양변기 업계 1,2위 업체들도 지정받지 못한 조달청 우수제품으로도 지정 받았다.

병원의 시험 결과에서도 입증됐다. A병원의 경우 기존 양변기로 사용시 1회당 12.5리터를 소비했는데, 교체 후 3.5리터로 줄어 7개월간 72%의 절수율을 보였다.

B병원도 5개월간 73.5%, C병원의 경우는 2개월간 75%의 절수율이 나와 효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