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복·삼성서울병원·난양공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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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삼성서울병원·난양공대 MOU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6.11.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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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 활성화·기업지원 위한 업무협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은 삼성서울병원(이하 SMC), 난양공대(이하 NTU)와 11월21일 삼성서울병원 본관에서 ‘의료산업 활성화 및 국내외 의료분야 기업 지원’을 위해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첨복재단 송규호 전략기획본부장, SMC 임영혁 연구부원장, NTU 람킨용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행사는 협약식에 이어 SMC 암병원, 미래의학관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싱가포르의 난양공대(NTU,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y)는 싱가포르의 손꼽히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들을 영입해 단기간 성장했다. 최근 의과대학을 설립해 연구중심 의료 인력을 양성하려고 노력중이다.

첨복재단-SMC-NTU는 이번 업무협약을 △전문가를 활용한 상업화 컨설팅 지원 △기반시설을 활용한 공동연구 추진 및 연구성과 공유 △글로벌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기타 상호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첨복재단 송규호 전략기획본부장은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우수기업 발굴과 전문인력 육성은 물론, 글로벌 수준의 R&D 성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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