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현병화)는 11월24일(목) 오후1시부터 더 케이 호텔 거문고홀에서 제5회 오송실험동물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하며 실험동물 분야의 연구 및 정책 동향에 대한 소개와 오송실험동물센터의 연구개발 활성화 및 국내 수요기업들과의 공동연구, 기술서비스 지원을 위한 행사로써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5회를 맞았다.

특히 최근 실험동물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최대관심사인 인간화마우스를 개발한 Ito Mamoru 박사 등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간화마우스를 활용한 일본의 신약개발 사례 등을 포함한 관련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이 분야의 의료제품 개발지원을 위한 센터의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병화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오송실험동물센터의 특성화분야인 인간화마우스 개발 및 관련기술을 널리 알릴 생각이며 글로벌 네트워크의 구축과 선진적인 동물실험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전문기관으로의 성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경 이사장은 “오송실험동물센터의 우수한 실험환경을 통해 산학연병관 등 관련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해 국내 바이오신약 개발의 비임상시험에 있어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송재단은 국무총리실 산하기관으로 중앙부처(미래부, 산자부, 보건복지부와)와 지자체(충청북도)가 지원하여 기초연구개발에서 상품화 단계까지 산재해 있는 ‘죽음의 계곡’를 메운다는 목표로 바이오의약품 및 BT기반 첨단의료기기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사업화 산업화를 이루기 위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