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HA, 회원사 공동 온라인 매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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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HA, 회원사 공동 온라인 매장 준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11.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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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및 조합간 거래로 회원 유대 강화
첫 학술대회 열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KOGHA)이 회원사의 공동판매를 위한 온라인 매장을 준비한다.

윤여동 KOGHA 이사장은 11월20일 가톨릭대 의생명연구원에서 첫 학술대회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일반인 대상이 아닌 조합원간 그리고 중소기업청내 조합간 거래를 유도해 소속 회원의 유대 강화를 제고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합원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 조합원사의 임직원에게는 신뢰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KOGHA 온라인 쇼핑몰을 제작 중에 있다.

윤 이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KOGHA은 해외환자유치사업, 조합원 생산제품 공동판매사업, 조합원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공동 구매 등 조합원과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 개발과 해외수출 판로 개척 및 해외진출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한브랜드병의원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관심을 받으며 여러가지 이슈들이 제기되고 있는 해외환자유치사업과 의료기관 해외진출의 현황과 문제점, 그 해법을 조명했다.

그래서인지 미용, 성형분야의 전문병원을 비롯한 모든 의약기관과 의약 관련업체 등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홍성범 상해 서울리거병원 대표원장은 해외의료기관 설립과정 및 운영현황을 상해에서 직접 병원을 설립하고 운영한 사례를 생생하게 전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재무자문본부 이상훈 이사의 해외자본 국내 의료기관과 관련 산업의 투자유치 사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원재훈 이촌회계법인 회계사가 최근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는 해외환자 진료 병의원 세무문제, 해외환자유치 전문 에이전시 한상배 대표가 불법 브로커 문제의 해법 등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해외의료총괄과 손일룡 과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지원 종합계획'에 설명했다.

윤 이사장은 "K-MEDICAL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K POP, 한류드라마 등과의 전략적인 협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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