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재단, 부산대병원과 양해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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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 부산대병원과 양해각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11.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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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 추진 및 인재양성 위한 교육 정보 교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 이하 오송재단)은 11월16일 부산대학교 병원과 공동연구 추진 및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정보교류를 위한 상호 발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대학교병원의 이창훈 병원장, 김형회 의생명연구원장 등 주요 보직자가, 오송재단에서는 선경 이사장을 비롯한 김춘식 홍보팀장, 백명현 선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양기관의 상호 협약 주요내용은 △공동연구추진 △산업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실시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학술, 기술 및 각종 정보교류 △기타 양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이다.

선경 이사장은 “앞으로 부산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오송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초고도화된 인프라를 접목하여 양 기관의 협동연구와 인재 양성 및 정보교류를 통한 성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 밝혔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선경 이사장의 의료산업화 관련 특강에서 “앞으로 병원은 행위료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의료산업을 통한 수익을 창출하는 다원화된 구조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병원의 수익구조 재편을 강조했다.   

오송재단은 국무총리실 산하 기관으로서 중앙부처(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충청북도)가 지원해 기초연구개발에서 상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산재해 있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를 메운다는 목표로 바이오 의약품 및 BT기반 첨단의료기기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사업화 산업화를 이루기 위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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