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은 지난달 30일 개원 제2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서울의료원은 1977년 7월 2일 공공의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자 ‘시립 강남병원’으로 출발,‘지방공사 강남병원’을 거쳐 지난 2004년 ‘서울의료원’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개원 기념식에서는 그간 의료원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며 1995년도에 임용된 10년 근속자(31명)와 서울특별시 표창장수여자(10명), 의료원장 표창장 수여자(20명)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개원기념다과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