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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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장 행사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11.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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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철원군 서면 자등리와 인연 맺은 후 오랜 시간 친목 유지하며 교류 이어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1사1촌 자매결연 중인 마을과 김장 행사를 열었다.

임직원들은 11월12일(토)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이장 남상명)에서 마을 주민들과 김장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등리 주민들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본사, 공장 및 관계사 임직원들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들과 주민들이 담근 김치 1천900포기는 해당 마을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서울 본사, 세종시 공장, 연수원 등에 보급됐다. 또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청에 김장김치 200포기를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철원의 특산품인 오대쌀을 마을로부터 구입해 각 식당에 공급하기도 했다.

강덕영 대표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김장행사에 참여하는 마을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류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경영 이념인 ‘거목과 같은 기업’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04년에 철원군 서면 자등리와 1사1촌 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철원군과도 자매결연을 통해 오랜 시간 친목을 유지하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근 열린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사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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