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비의약품 가격차 점차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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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비의약품 가격차 점차 감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1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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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격조사 결과 발표방식에 최고가·최저가 별 분포비율 추가
2016년 다소비의약품 가격조사 결과 최대 가격차는 2015년 3.5배에서 올해 2.0배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전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지역별 가격차는 최고 1.07배로 전국 대부분이 동일한 수준의 평균가격을 유지했다.

의약품 평균가가 최고인 지역은 울산 1만109원, 최저인 지역은 부산 9천466원(전국 평균 9천718원)이었다. 또 최고가 의약품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68%, 34/50)이었고 최저가 의약품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80%, 40/50)였다.

정부는 다소비의약품 가격조사 결과 발표방식이 기존에 시·군·구 별 최고가, 최저가, 평균가를 공개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를 합리적으로 변경키로 했다.

최고가, 최저가 발표가 의약품의 가격분포를 적절하게 대표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최고가·최저가 별 분포비율을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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