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서비스만족도(KSSI)’란 기업의 세일즈 관련 역량 및 인력에 대해 소비자가 평가한 결과를 반영한 수치로, 기업의 역량 강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 선택을 돕기 위한 지표다.
올해 조사는 가전·통신, 금융, 리빙, 뷰티·헬스, 자동차, 패션 등 총 6개 부문 22개 산업군에 속한 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최근 1~2년 사이에 구매한 경험이 있는 전국 4대 권역의 20~50대 남녀 2만5천580명을 대상으로 7월 말부터 7주간에 걸쳐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일동제약은 △세일즈 지식 △세일즈 태도 △카운슬링 파워 △비즈니스 책임감 등의 항목에서 총점 76.8점을 얻어 뷰티·헬스부문 제약(일반의약품)분야 1위를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 등 파워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약국에 공급해 일반의약품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1차 고객인 약사들을 대상으로 학술회를 개최하는 등 정보전달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또 교육훈련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별도의 품질경영 및 고객만족(CS) 부서를 운영하는 등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판매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과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성적표라 할 수 있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