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회장 정해도·한국아스텔라스제약주식회사) 주최로 오는 11월15일 개최 예정인 제1차 KJPA Seminar 2016에 대한 국내 제약사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KJPA(Korea Japanese Pharmaceutical Association)는 현재 세미나 사전 등록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당초 예상한 참석 인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KJPA는 일본으로 원료 및 완제의약품 등의 수출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사례 등을 국내 제약기업과 공유하고 궁극적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 기반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향후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미나를 매년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PMDA의 제네릭의약품 허가 심사 담당관 및 JPMA, 주요 제약회사, 종합상사의 Global pharma business 책임자 등이 연자로 참여해 각자의 관점에서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소개한다.

강의 후에는 패널토의와 함께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 회사 담당자들과 상세한 질의응답이 준비돼 있어 일본에 대한 원료 및 완제의약품 등 수출과 관련된 핵심적인 실무정보의 공유가 기대되고 있다.

KJPA Seminar 2016은 11월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라마다호텔(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그레이스가든에서 개최되며, KJPA 홈페이지(www.kjpa2010.or.kr)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