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통한 암예방 실천 홍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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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통한 암예방 실천 홍보 개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10.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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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래퍼 아웃사이더와 함께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해 공개
20~30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수와 노래를 통해 암예방 수칙을 전달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가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30 젊은 세대들에게 친근한 방법으로 암예방 수칙을 전달하기 위해 래퍼 ‘아웃사이더’와 함께 암 예방 힙합 음원 및 뮤직비디오 ‘대한민국 건강상륙작전 - 팀플레이’를 10월26일부터 공개한다.

‘대한민국 건강상륙작전 - 팀플레이’는 속사포 랩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2030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암예방 수칙(금연, 식이, 운동 등)을 제시하고 있다.

가사를 보면 ‘폭식과 불규칙한 삶. 흐리멍텅한 눈은 삐뽀삐뽀. 건강의 위험 신호. 핑계는 이제 그만해 피노키오. 아프기 전에 미리 준비하고 싹을 싹둑 잘라야 돼’ 등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수칙들을 제시하고 있다.

아웃사이더는 제작 소감을 통해 암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함을 느끼고 금연 등 암예방 수칙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상륙작전 - 팀플레이’ 뮤직비디오의 도입부(15초)는 유튜브 및 네이버TV 다시보기의 프리롤(preroll)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전체 뮤직비디오 및 아웃사이더의 촬영 소감은 유튜브(https://youtu.be/dM8_53WKyfk) 및 국가암정보센터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ikecancerinfo)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EBS 생방송 보니하니,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 방송 프로그램과 협력해 암 예방 및 암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암센터를 통해 진행한 키즈리본캠페인, 힙합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암 예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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