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헬스케어그룹 ‘글로벌 의료기업’ 도약 다짐
상태바
SCL 헬스케어그룹 ‘글로벌 의료기업’ 도약 다짐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10.25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33주년 맞아 기념행사 갖고 ‘세계인류의 건강에 기여’ 비전 선포
SCL 헬스케어그룹(회장 이경률)이 창립 33주년을 맞아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 비전을 발표했다.

SCL 헬스케어는 10월22일 여주 마임비전빌리지에서 하나로의료재단(총괄의료원장 이철), SCL(이사장 이관수), 바이오코아(대표이사 황승용), 바이오코아푸드랩(대표이사 이용표)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중국 진단검사 전문기관인 디안진단그룹 천해빈 회장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3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SCL 헬스케어는 경영 방향성 확립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새 비전을 내걸고 그룹 계열사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 진정한 인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선포식에서 ‘인류에게 가치 있는 기업’을 미션으로 세우고 ‘한국 바이오 진단 시장을 선도하는 DIGITAL HEALTH PLATFORM’을 목표로 삼아 △보건의료 서비스의 품질표준화를 선도해 세계인류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기업가치를 최종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경률 회장은 “SCL 헬스케어그룹은 1983년 설립 이래 진단과 치료는 물론 진단검사의학,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및 바이오, 식품·위생 분석까지 의료 전 분야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왔다”며 “33년 역사를 통해 얻어진 경험과 지혜를 기초로 임직원들의 끝없는 도전과 개선을 더해 100년을 향한 큰 그림을 그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디안진단그룹 천해빈 회장은 “SCL 헬스케어그룹의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3년간 하나로의료재단, 바이오코아, 바이오코아푸드랩 등 SCL헬스케어 계열사와 협력을 통해 이뤄낸 놀라운 성과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국 내 새로운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그룹사 직원들이 참여한 장기자랑을 비롯해 가수 윤영주 씨, ㈜마임에서 준비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