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권법 관련 학회-정부 정책 협력
상태바
장애인 건강권법 관련 학회-정부 정책 협력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10.24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재활의학회, 10월28일부터 학술대회 개최
대한재활의학회(회장 나은우, 아주의대 재활의학 교수)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44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Cross fire session, Research highlight session’ 등을 새롭게 도입해, 연구자간 활발한 토론을 유도하고 선도적 연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적정 치매재활치료, 소아재활 활성화 방안 등 최신 학술경향 및 재활의학의 공공의료 이슈 등도 다룰 예정이다.

방문석 이사장(서울의대 재활의학교실 교수)은 “대한재활의학회는 정부와 2017년 12월30일부터 시행 예정인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이하 장애인 건강권법)에 대한 다양한 정책협력을 하고, 이를 위한 특별 TFT가 학회 내에서 운영 중”이라며 “장애인 건강권법은 장애인 건강검진사업, 장애인 건강주치의, 재활의료기관 ․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등 장애인 건강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정부와 전문가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재활의학회는 지난 4월 춘계학술대회에서 윤태식 이화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를 회장, 조강희 충남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올해 11월부터 2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