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학술연구와 인적 교류 통한 상호 협력 구축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덕)이 중국 조장시 부녀아동보건원(원장 우슈룽)과 우호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김성덕 중앙대학교병원장은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조장시 부녀아동보건원을 방문해 양 기관 간 우호증진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위해 우호결연을 맺었다. 또한 ‘제1회 조장시 소아선천성심장병 치료 연구포럼’에 참석해 최신 지견과 학술성과 등 교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우호결연은 지난 2015년 3월 중국 조장시 부녀아동보건원 주요 관계자들의 중앙대병원 방문이 계기로 이루어 졌으며, 앞으로 중앙대병원과 조장시 부유보건원중앙병원은 공동 학술 연구와 인적교류 등 의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1953년에 설립된 중국 조장시 부녀아동보건원은 생식의학센터와 소아과, 신생아과, 산부인과, 소아심장센터 등 소아와 산부인과 중심으로 특화된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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