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MK&K-Hospital Fair 2016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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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MK&K-Hospital Fair 2016 참여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10.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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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성능에 합리적 가격의 ‘로직 P9’과 병원 감염 관리에 탁월한 마취기 등 선보여
▲ GE헬스케어의 마취기 케어스테이션 620(CARESTATION 620)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시아 무사비)는 10월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메디컬 코리아 &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MEDICAL KOREA & K-HOSPITAL FAIR 2016)에 참여해 병원 생산성을 증대해 의료진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맞춤형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병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골밀도 측정기 ‘DXA 아리아(DXA ARIA)’를 국내 의료진에게 처음 선보였다.

이 제품은 Narrow Fan Beam 기술을 통해 스캔 타임을 1분 이내로 단축시키고 방사능 피폭도 절감시켜 환자들이 부담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병원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의원에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지니면서도 한 번의 스캔으로 척추, 대퇴골 등 여러 부위 촬영이 가능하고, 뼈의 석회화를 데이터화해 골다공증, 뼈 노화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GE의 프리미엄 디지털 맘모그래피 기술이 적용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세노그래프 크리스탈(Senographe Crystal)’은 한국여성에게 많은 치밀유방의 석회화 발견에 탁월해 유방암 조기검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술로 컴퓨터 방사선이나 필름 X-ray 대비 피폭선량이 20~50% 낮은 저선량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GE헬스케어는 골밀도 측정기, 엑스레이 외에 영상의학, 내과, 근골격계 등 다양한 의료진들을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초음파 기기를 선보였다.

LOGIQ(로직) 시리즈 중 XD Clear(XD클리어) 기술이 탑재된 주력 제품 ‘LOGIQ E9(로직 E9)’은 2.0 버전으로 진일보했으며, 새롭게 탄생한 ‘LOGIQ S8(로직 S8)’ 및 ‘LOGIQ S7(로직 S7)’에도 XD클리어 기술이 탑재됨으로써 XD클리어 패밀리가 탄생했다.

기존보다 넓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할 수 있는 XD클리어는 전반적인 영상의 해상도 및 투과도를 크게 향상시켜 진단이 어려운 과체중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한다. 또 LOGIQ E9 XDclear에만 적용되던 횡탄성 초음파(Shear wave Elastography)가 LOGIQ S8로 확대 적용돼 해상도뿐만 아니라 기능의 향상이 가능해졌다. 간 섬유화 부분 횡탄성초음파는 올해 5월 신의료기술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직 P9(LOGIQ P9)’은 2016년 iF 디자인어워드에서 헬스케어 부문 수상을 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국내에서 개발 생산된 장비로, 기존 프리미엄 장비에만 지원되던 탄성초음파(Elastography), 대조도 영상(Contrast Imaging), 디지털 TGC(Time Gain Compensator) 등의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합리적인 가격에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병원 감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된 가운데 다양한 수술실 환경 향상을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이 대거 소개됐다.

새롭게 출시된 GE 헬스케어 마취기 ‘케어스테이션 620(Carestation 620)’은 수술 중 발생되는 장비 내부 습기를 자체적으로 걸러낼 수 있는 호흡 시스템 디자인을 채택했고, 감염 환자를 마취한 후에도 손쉽게 호흡 시스템을 분리해 증기 소독 가능한 제품으로 병원 감염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 GE Healthcare는 환자감시장치 ‘케어스케이프 B650(CARESCAPE B650)’ 에서 지원 가능한 간접 열량 측정기(Indirect Calorimetry) 기능을 선보였다.

역시 올해 출시된 심전도 통합관리솔루션인 ‘뮤즈 v9(MUSE v9)’은 병원에서 심전도 등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으로서 응급을 요하는 심장질환 환자의 빠른 진단을 돕고 병원 내 응급실과의 원활한 연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GE 운동부하 검사장비와 24시간 심전도에서 측정이 가능한 미세전위 T교대파 검사(TWA)는 심장 급작사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현재 비급여 검사로 고시돼 많은 심장질환 환자의 진단을 돕는 검사로 시행되고 있다.

시아 무사비(Sia Moussavi)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를 진단하는 자리인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GE헬스케어는 의료진들이 보다 나은 임상적 결과(Clinical Outcome)를 달성하는 동시에 병원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파트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E헬스케어의 전시부스는 삼성동 코엑스 Hall A홀, I-101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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