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 공공보건의료 정책 개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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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 공공보건의료 정책 개발 연구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10.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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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서울대병원, 업무협약 체결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사진 왼쪽)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서창석, 사진 오른쪽)은 국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양 기관 간 상호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0월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서창석)은 10월18일 공공보건의료 정책개발 및 근거창출을 목적으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 고난이도 질환의 적정 의료서비스 및 의료이용을 위한 근거창출 연구, 재활·호스피스 등 공공의료 보장성 강화 및 정책 제언 연구, 환자 안전과 적정진료를 위한 근거 창출 연구 등 보건의료서비스의 형평성 및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공공의료정책이 강화되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공적 활용가치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서창석 병원장은 “이번 공동연구가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와 의료의 공공성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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