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기술의 임상적용 주제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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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기술의 임상적용 주제 국제심포지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10.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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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초음파학회, 11월12~13일 양일간 롯데호텔에서 개최
▲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박현철 이사장(사진 가운데)과 임원진.
초음파 기술의 최신지견와 임상 적용을 주제로 한 초음파 국제심포지엄(ISCU)이 11월12일, 13일 양일간 롯데호텔(소공동)에서 열린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초음파 핸즈온 코스가 같은 장소에서 11월13일 동시 개최된다.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박현철, 부이사장 이준성)는 2012년 창립해 대학과 개원가 의사들이 조화를 이뤄 회원 수가 5천명이 넘는 규모와 내실 갖춘 학회로 성장했다.

초음파를 통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의 향상이라는 큰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될 ISCU 2016은 국내 및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약 350여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초음파분야의 국내외33명의 초청연자를 통해 초음파분야의 주요 이슈를 논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와 토론의 잘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현철 이사장은 “여러 가지 주제의 임상연구에 대한 포스터 발표 및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갑상선, 유방, 복부, 혈관 및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일반 초음파 및 응급초음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포함해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실질적인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박 이사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해 향후 근거 확립 및 진료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기반을 제공하고, 의과학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날인 11월12일 오전에는 간섬유화와 문맥압항진증 및 위장관질환에 대한 초음파진단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일차의료인을 위한 초음파 교육, 다양한 초음파영상장비 소개와 응급초음파의 업데이트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11월13일에는 오전에 근골격, 갑상선과 유방초음파가, 오후에는 혈관초음파와 간종괴와 췌담도질환의 초음파진단에 대한 강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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